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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부의 보안 강화 계획 마지막 단계 돌입

북마리아나 제도 입법부 건물

입법부 사무국장 Perry John P. Tenorio는 지난 수요일, 입법부의 보안 강화 계획 마지막 단계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이 계획은 상원과 하원 건물 내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보안 카메라 설치를 포함한다.

보안 강화 계획의 진행 상황

Tenorio 사무국장은 상원과 하원에 이 계획의 진행 상황을 보고하면서, 최종 단계의 완료로 보안 카메라의 설치 및 업그레이드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건물 전체의 보안 자세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안 카메라 배치 상세

사무국장은 상원 및 하원 회의장 내부에 단일 카메라가 설치되어 전반적인 커버리지를 보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방송 카메라가 갤러리 영역을 촬영하지 않기 때문에, 이 추가 보안 카메라들은 갤러리를 전담하여 모니터링하게 될 것이다.

Tenorio는 이러한 조치가 갤러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나 우려사항을 정확하게 기록하여 미래 참고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로비와 복도에도 감시 카메라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보안 카메라의 기능 및 개인정보 보호

사무국장은 설치될 보안 카메라들이 소리를 녹음하거나 캡처할 수 없는 수동적으로 작동하는 설계라고 설명했다. 카메라는 움직임 감지에 의해 활성화되며, 이는 개인정보 보호를 존중하면서 효과적인 감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입법부의 보안 강화 계획 마지막 단계의 실행은 건물의 보안을 한층 강화하며, 모든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계획은 미래의 보안 위협에 대비하여 입법부 시설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 것이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Legislature now in last phase of implementing security enhancement 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