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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공, 팬데믹 이후 첫 중국-마리아나 직항 재개

홍콩항공

홍콩항공 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중국과 마리아나 간의 직항 항공편을 재개했다. 첫 비행은 4월 29일 월요일, 프란시스코 C. 아다/사이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홍콩 국제공항에서는 사이판행 항공편 출발 전 기념식이 열렸다.

홍콩항공 지안펑 "제프" 선 회장(가운데), 마리아나스 방문객청(MVA) 글로리아 카바나(Gloria Cavanagh) 6번째 오른쪽, MVA 주디 C. 토레스(Judy C. Torres) 4번째 오른쪽, 그리고 다른 고위 인사들과 승무원들이 2024년 4월 28일 홍콩 국제공항에서 홍콩항공의 사이판(The Marianas)행 비행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이 비행기는 팬데믹 이전부터 홍콩과 중국에서 마리아나스로 가는 첫 비행이었습니다.
홍콩항공 지안펑 “제프” 선 회장(가운데), 마리아나스 방문객청(MVA) 글로리아 카바나(Gloria Cavanagh) 6번째 오른쪽, MVA 주디 C. 토레스(Judy C. Torres) 4번째 오른쪽, 그리고 다른 고위 인사들과 승무원들이 2024년 4월 28일 홍콩 국제공항에서 홍콩항공의 사이판(The Marianas)행 비행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이 비행기는 팬데믹 이전부터 홍콩과 중국에서 마리아나스로 가는 첫 비행이었습니다.

홍콩항공 환영 행사 및 의미

이번 초기 비행을 맞이하기 위해, 사이판에서는 데이비드 M. 아파탕 부주지사 및 커먼웰스 포트 당국과 마리아나 방문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행기가 도착하자, 물대포 경례를 비롯하여 차모로와 캐롤리니안 춤 공연이 펼쳐지는 등 환영 행사가 열렸다. 홍콩항공의 이사장인 선 “제프” 젠펑은 직접 이 비행을 조종해 왔다.

항공편 운영 및 전망

홍콩항공은 매주 두 차례 홍콩에서 에어버스 A330 항공기를 사용하여 사이판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각 항공편은 292석을 제공한다. 크리스토퍼 A. 콘셉시온 마리아나 방문청 대표는 “이 항공편의 시작으로 정부와 민간 부문 모두에서 큰 기대감과 낙관주의가 감지된다”며, 중국 및 홍콩항공 네트워크의 다른 많은 국가들과의 연결성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냈다.

관광 산업에 미치는 영향

팬데믹 이전, 중국에서 오는 방문객들은 마리아나 방문객의 40% 이상을 차지했었다. 올 회계년도에는 중국 관광객이 전체 방문객의 약 5%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선 이사장은 초기 강력한 소비자 수요를 바탕으로 항공편 증가 가능성을 언급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관광청 보도자료 – Flights from China to Marianas resu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