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공립학교, FEMA 재난 완화 보조금 지원받아

사이판 공립학교 시스템이 연방 재난 관리청(FEMA)으로부터 145.8만 달러의 재난 완화 보조금을 받게 되었다. 이 보조금은 CNMI 재난 완화 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해졌으며, 학교의 재난 예방과 완화를 강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보조금의 구체적 사용

이번 보조금은 타나파그 중학교, 코블러빌 초등학교, 윌리엄 S. 레예스 초등학교, 프란시스코 M. 사블란 중학교, 마리아나스 고등학교, 티니안 초등학교 등 총 여섯 공립학교에 설치될 911개의 내충격성 창문과 문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된다. 이 창문과 문은 태풍 같은 극한의 날씨 조건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교육 당국자의 의견

교육 위원장 로렌스 F. 카마초 박사는 “CNMI 재난 완화 보조금 프로그램과 연방 파트너인 FEMA의 지원에 감사하며, 이를 통해 학교 캠퍼스를 태풍 및 자연재해의 영향으로부터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학교 건물과 시설의 안전, 그리고 자연재해 위협에 견딜 수 있는 전체적인 구조적 안정성은 우리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적합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우리의 전반적인 이니셔티브 및 약속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진행 계획

이 프로젝트는 즉시 시작되며, 2025년 3월 8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설치 과정 중 학교의 일상적 운영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이 기울여질 예정이다. 주지사의 공식 대표자인 패트릭 C. 게레로는 피터 M. 토모카네를 프로젝트 전문가로 임명해 PSS와 협력하여 이 FEMA 자금 지원 재난 완화 창문 및 문 설치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PSS secures $1.45M FEMA grant for 6 schools’ windows, do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