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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마리아나 인문학위원회, 새 이사회 임원 선출

북 마리아나 인문학위원회

2024년 4월 27일, 북 마리아나 인문학위원회(Northern Marianas Humanities Council) 이사회는 분기별 회의에서 새로운 이사진을 선출했다. Gretchen “Gin” A. Smith가 의장으로, Dr. Bobby James A. Cruz가 부의장으로, Lynette L. Villagomez가 사무총장 겸 재무로 각각 선출되었다.

북 마리아나 인문학위원회 미션과 활동

북 마리아나 인문학회 는 1991년 CNMI 비영리 단체로 설립되었으며, 국립 인문학 기금(National Endowment for the Humanities)과 연계되어 있다. 이 기구는 프로젝트, 프로그램, 전시회, 회의 등 다양한 인문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을 제공한다. 오늘날 인문학회의 사명은 연구, 출판,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민과 다양한 북마리아나 군도의 사람들의 인간 경험을 탐색하고 그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새 의장의 비전과 계획

Smith 의장은 2021년 10월 이사회에 합류하였으며, 2023년 4월부터 프로그램 위원회 의장을 역임하였다. 이사회 집행 이사인 Leo Pangelinan은 “Gin은 우리 커뮤니티에서 프로그램의 질과 범위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옹호자였다”고 말했다. 그녀의 노력은 커뮤니티 그랜트 프로그램의 자격 기준, 신청 지침 및 검토 과정 변경을 통해 인문학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지원을 추구하는 개인 및 그룹의 수를 눈에 띄게 증가시켰다.

부의장과 사무총장/재무의 역할

Cruz 부의장은 2021년 2월 이사회에 선출되었고, 이사회 의장으로서 두 차례 임기를 마친 후 부의장으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는 Smith 의장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그녀가 이사회와 직원들을 더 높은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Villagomez 사무총장/재무는 2022년 4월 이사회에 선출되었으며, 새로운 역할을 맡으면서 전략 계획 및 평가 위원회 의장직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이사회의 새로운 리더십은 인문학의 가치를 새로운 세대와 문화에 걸쳐 확산시키고, 미개척 커뮤니티의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인문학회 프로그램에 더 큰 주목을 받게 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북마리아나 군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Humanities Council elects new board leade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