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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리조트 보안 유지 및 관리 촉구

로타 리조트 의 소유주 희균 조가 법적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폴 A. 망글로나 상원의원이 공공토지부(Department of Public Lands, DPL)에 리조트의 보안 유지 및 관리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DPL은 2023년 3월 8일 조의 임대 계약을 해지했으며, 이는 소유주가 부동산을 방치하고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는 같은 해 4월 6일에 이의를 제기했다.

로타 리조트 법적 절차와 리조트 유지의 필요성

망글로나 상원의원은 DPL의 테레지타 산토스 사무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상급 법원이 청문회를 개최할 것이며, 판사가 서면 결정을 내릴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과정이 길어질 수 있으며, 그 사이 리조트, 특히 골프 코스와 호텔 시설의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설비가 이미 부식되거나 부분적으로 파손되어 대중의 건강과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PL의 행동 요구

망글로나 상원의원은 조의 행동이 자신의 퇴거 지연과 DPL에 대한 미납금 지불 지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DPL이 법원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요청하고, 보안 및 유지관리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보안 채권을 설정할 것을 법률 고문에게 요청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조의 항소가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보고, DPL이 해당 부동산의 재임대를 위한 제안 요청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향후 전망

이 사안은 로타 리조트의 미래뿐만 아니라, DPL의 부동산 관리 및 법적 대응 전략에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원의원의 요구사항이 어떻게 반영될지, 그리고 이 과정이 DPL의 효과적인 부동산 관리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DPL urged to secure, maintain Rota Res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