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제도를 교육 관광의 목적지로 부각시키기 위한 새로운 전략의 일환으로, 마리아나 관광청(Marianas Visitors Authority, MVA)이 2024년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55회 국제 교육 및 진로 박람회(International Education & Career Korea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박람회 참가 목적 및 기대 효과
MVA는 이 박람회에서 해외 유학 및 어학연수를 희망하는 참가자들과 만나 마리아나 제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약 25,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MVA는 이를 통해 교육 관광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MVA의 관리 이사인 Christopher A. Concepcion은 “교육 관광, 특히 영어 학습 기회는 수십 년 동안 MVA의 틈새 시장이었으며, 해가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한 이 박람회는 1992년 시작 이래로 150만 명이 넘는 참가자를 끌어모았다. 마리아나가 서울에서 단 4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미국 영토임을 알리고, 편안한 환경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이상적인 기회”라고 강조했다.
박람회의 역할과 참가 기관
국제 교육 및 진로 박람회는 해외 유학, 어학 과정, 인턴십, 취업 기회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박람회는 그 신뢰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관광청, 대사관, 문화 센터 및 세계적인 교육 기관 대표들이 직접 참여한다.
현장 상담 및 혜택
마리아나 관광청 부스에서는 Yellow Balloon Tour, My Real Trip과 같은 여행사 대표들이 상담을 진행하며, 현장 예약 시 특별 할인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리아나 제도의 영어 캠프는 참가자들이 사이판의 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방과 후에는 섬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풍성하고 풍요로운 일정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 및 연락처
영어 학습 기관으로서 목록에 포함되길 원하는 학교는 MVA 마케팅 전문가 Skye Seo에게 hseo@mymarianas.com 또는 (670) 664-3200으로 연락할 수 있다.
제55회 국제 교육 및 진로 박람회에서의 MVA의 참가는 마리아나 제도의 교육 관광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해 마리아나 제도는 더 많은 국제 학생들과 가족들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및 교육 기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VA continues to promote Marianas’ English studies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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