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나 V. 망글로나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지방법원장이 어제 공식적으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선서식은 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괌의 연방지방법원장인 프랜시스 M. 타이딩코-게이트우드가 맹글로나의 가족, 법원 직원, 친구들 앞에서 선서를 주관했다.
재임명 과정 및 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망글로나를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지방법원 판사로 다시 임명했으며, 지난 화요일 미국 상원은 96대 2의 압도적인 초당적 표결로 그녀의 임명을 승인했다. 망글로나 판사는 2011년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처음으로 연방 판사로 임명되었으며, 북마리아나 제도 출신으로서는 최초의 연방 판사다.
라모나 V. 망글로나 판사의 소감
망글로나 판사는 “이번 임명을 해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나의 임명에 대한 초당적인 지지를 보여준 미국 상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연방 사법부에서 계속 봉사할 수 있는 특권과 영광을 부여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명 과정의 상세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23년 8월 망글로나 판사를 두 번째 임기로 재지명할 의향을 밝혔고, 같은 해 9월 6일에는 공식적으로 미국 상원에 그녀의 임명을 통보했다. 미국 상원 사법위원회는 2023년 11월 청문회를 열고 그녀의 임명을 만장일치로 지지했다.
라모나 V. 망글로나 판사의 두 번째 임기 시작은 북마리아나 제도뿐만 아니라 미국 법조계에 중요한 이벤트다. 그녀의 지속적인 법적 리더십은 지역 사회에 안정과 신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의 두 번째 임기는 지난 4월 18일 조 바이든 대통레이 공식적으로 재임명을 서명하면서 시작되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Manglona sworn in for 2nd 10-year t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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