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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공, 사이판 노선 운항 재개: 회장 직접 조종사로 나서

홍콩항공

홍콩항공 이 2년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사이판으로의 첫 비행을 재개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일이지만, 이번에는 회사의 회장인 선젠펑 제프가 직접 조종사로 나서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첫 비행은 4월 29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CNMI의 관광 산업 회복에 긍정적 신호

CNMI(북마리아나 제도 연방)는 홍콩항공 의 복귀를 통해 COVID-19 이후 관광 산업의 복구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홍콩항공의 복귀는 CNMI에게 세 번째 주요 시장을 열어줌으로써 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한 첫 비행의 의미

마리아나 관광청(MVA)의 관리 이사 크리스 콘셉시온은 홍콩항공의 첫 비행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회장이 직접 조종을 맡는다는 소식을 듣고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습니다. “회사의 회장이 직접 조종사로 나서는 것은 매우 큰 일이며, 사이판으로의 첫 비행을 직접 맡겠다는 것은 이번 행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홍콩에서의 기념행사

홍콩항공은 이번 첫 비행을 크게 기념하고자 홍콩에서 출발 전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CNMI를 대표하여 부지사 데이비드 아파탕과 MVA 부이사 주디 토레스가 참석할 것입니다.

완전 예약된 첫 비행

콘셉시온 이사는 첫 비행이 모두 예약됐으며, 초기 몇 주 동안의 비행편도 이미 매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CNMI로의 항공편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는 것을 시사하며, “모든 좌석이 차 있는 상태로 첫 비행이 시작되며, 이는 우리에게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추가 항공편 논의

홍콩항공은 아시아 전역에서 다양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판은 미국으로의 첫 진입 지점입니다. 이에 따라 추가 항공편 도입 가능성에 대한 내부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이는 CNMI의 미래 시장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MVA 이사회의 기대

MVA 이사회 의장 글로리아 캐버내는 홍콩항공의 복귀와 시장의 지속적인 번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약 상황이 매우 좋고, 올해와 그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적인 주간 항공편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CNMI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홍콩항공의 사이판 노선 재개는 CNMI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 지역 사회에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HK Airlines chairman to pilot inaugural flight to Sai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