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북마리아나 제도 출신 괌 국가 방위군 병력이 2022년의 3명에서 75명으로 2,400% 증가하였다. 이러한 비약적인 성장의 중심에는 사이판 출신이자 1224 엔지니어 지원 대대의 중장비 운전병인 Sgt. Juan Camacho가 있다.
커뮤니티와의 유대감
Camacho는 국가 방위군 북마리아나 제도의 유일한 모집관으로, 지역 사회에서 수영 챔피언이자 청소년 스포츠 이벤트 조직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모든 것은 관계, 정직, 자부심에서 비롯된다”며 지역 사회와의 연계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도전과 기회
북마리아나 제도는 미국의 비합병 자치령으로, 서태평양에 위치한 14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역은 최근 태풍과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관광 경제에 타격을 입었으며, Camacho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모집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성공적인 모집 활동
Camacho는 2022년 사이판에서 괌 육군 국가 방위군의 존재를 알리는 모집 보조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느낀 그는 모집 학교에 다니고 명예 졸업생 명단에 오른 후, 이제는 자격을 갖춘 모집관으로서 첫 해에 이미 모집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그는 “임무는 단지 예열에 불과하다”며 올해의 모집관이 되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
지원과 미래 계획
괌 방위군 지휘부는 사이판을 방문하여 NMI의 정치 리더십을 만나고 모집 문제를 논의했다. Brig. Gen. Michael Cruz는 Camacho의 노력을 칭찬하면서도 증가하는 신병들을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Camacho는 앞으로도 커뮤니티 이벤트 증진, 가족 지원 그룹 개발, 북마리아나 제도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Sgt. Juan Camacho의 헌신적인 리더십과 북마리아나 제도 출신의 국가 방위군 병력의 괄목할만한 성장은 지역 사회에 큰 영감을 주고 있다. 그의 노력은 북마리아나 제도가 위대한 도전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Guam Guard recruits jump from 3 to 75 in the CN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