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회, 2025년 커뮤니티 설문 조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

북마리아나 인문학회(Northern Marianas Humanities Council)가 2026-2030 전략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해 2025년 커뮤니티 필요와 관심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

2025년 커뮤니티 설문 조사는 학회 웹사이트 nmhcouncil.org/communitysurvey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약 5분이 소요된다. 설문에는 학회가 향후 제작할 주제와 향후 5년 동안 달성해야 할 목표에 관한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학회는 지역 사회를 다가오는 프로그램 활동에 초대하고 있다.

학회 사무총장 리오 팡게리난은 차모로 및 캐롤라인 언어 프로젝트 등록 마감일이 2월 15일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기본적인 언어 지식을 가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언어 유창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수개월 동안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몇 주 간격으로 2시간씩 실습 세션을 제공한다. 학회는 참여 우선권을 공립학교 차모로 및 캐롤라인 언어 프로그램에 등록된 학생들의 부모에게 부여할 예정이다.

디지털 보존 연구실: 2월 20일, 티니안에서 개최. 학회 직원이 주민들이 사진, 문서, 유물 등을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y Marianas 작문 대회 워크숍: 2월 22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에세이 준비를 지원. 올해의 주제는 “전통의 실(The Threads of Tradition)”이며, 대회 제출 세부 사항은 추후 공지된다.
커뮤니티 보조금 신청 마감: 3월 15일
Chat and Chesa 이벤트: 3월 26일, 티니안에서 열릴 예정. 인문학 주제에 대한 토론과 함께 음식과 음료가 제공된다. 세부 내용은 곧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회 전화 (670) 235-4785로 문의하거나, Instagram @670humanities 또는 Facebook에서 Northern Marianas Humanities Council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