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항공 의 사이판행 첫 비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항공사는 추가 비행편 증편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5년 만에 재개된 이 비행은 292명의 승객을 태우고 홍콩에서 프란시스코 C. 아다/사이판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환영 행사와 비행의 의미
공항에서는 환영의 의미로 워터 살루트를 수행하며, 200석이 넘는 대형 비행기의 도착을 축하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사실은 홍콩 항공의 재선 이사장 자신이 직접 조종사로 비행기를 몰고 와 CNMI의 고위 인사들과 만남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추가 비행편 논의
착륙 후 기자회견에서 자이엔펑 이사장은 첫 비행의 성공과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올 여름부터 홍콩과 사이판을 잇는 추가 비행편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홍콩 항공은 매주 두 차례 사이판으로의 비행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반응
대리 주지사 데이비드 M. 아파탕과 마리아나 방문국의 크리스토퍼 A. 콘셉시온 이사 등 여러 고위 관계자들이 이번 첫 비행을 맞이했습니다. 콘셉시온 이사는 홍콩 항공의 복귀가 CNMI의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향후 전망
MVA 이사회 의장인 글로리아 카바나는 자신의 비행 경험을 공유하며 홍콩 항공과 CNMI의 파트너십이 성공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프로페셔널한 비행 서비스와 마리아나 정신이 느껴지는 고객 서비스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 파트너십이 다양한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HK Airlines discusses add’l flights to Sai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