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항만청(Commonwealth Ports Authority, CPA) 이사회가 에스더 아다(Esther Ada) 전 세무국장(Revenue and Taxation Director)을 차기 총책임자(Executive Director) 후보로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오 투델라 전 총책임자 사임 이후 총책임자 공석
CPA는 2024년 12월 레오 B. 투델라(Leo B. Tudela) 전 총책임자의 사임 이후 해당 직책을 공석으로 두고 있었으며, 지난주 수요일 열린 특별 회의에서 차기 총책임자 선임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현재 총책임자 지원자는 다음과 같다.
- 에스더 아다: 전 세무국장, 현 듀티프리 샵 인사담당 이사
- 에디스 델레온 게레로(Edith Deleon Guerrero): 전 상원의장
- 메리앤 C. 테레게요(Maryann C. Teregeyo): 전 공공토지부 장관
항만청 이사회, 아다 전 국장 ‘경력 및 자격 적합’ 평가
CPA 이사회는 에스더 아다가 직책에 요구되는 관련 학사 학위와 충분한 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후보자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 결정은 이달 말 열릴 예정인 정기 이사회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PA board eyes former Rev & Tax director for executive director pos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