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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특별위원회, 비영리 단체 대표들 소환 요구

북마리아나 제도 입법부 의회 건물

하원 원내대표 에드윈 프롭스트(Edwin Propst)는 연방 지원 및 재난 관련 자금 특별위원회가 비영리 단체 대표 그레이스 피투 사블란-바이아가에(Grace Pitu Sablan-Vaiagae), 케빈 C. 게레로(Kevin C. Guerrero), 제임스 마이클 페티트(James Michael Petite)를 소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프롭스트는 재무부에서 입수한 문서를 인용해 아메리칸 구조 계획법(ARPA) 자금이 사블란-바이아가에의 비영리 단체에 “이례적인” 양이 제공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문서에 따르면 사블란-바이아가에는 세컨드 윈드(Second Wind)라는 단체에 20만 달러, 우먼 오브 데스티니(Women of Destiny)에 5만 달러를 ARPA 자금이 지원한 BOOST 프로그램으로부터 받았습니다.

비영리 단체 자금 사용 내역

프롭스트는 또 다른 문서에 따르면 사블란-바이아가에가 세컨드 윈드에 추가로 45만 달러, 우먼 오브 데스티니에 추가로 15만 달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금은 BOOST 프로그램 외부에서 제공된 것입니다.

그는 케빈 C. 게레로의 이름으로 운영되는 코로나 케어 미크로네시아(Covid Care Micronesia)에 25만 달러, 제임스 마이클 페티트의 이름으로 운영되는 원 마리아나스 이니셔티브(One Marianas Initiative)에 25만 달러가 BOOST 자금으로 지원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프롭스트는 이 비영리 단체들이 연방 자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실제로 서비스가 제공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블란-바이아가에, 게레로, 페티트를 소환할 것을 특별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비영리 단체 해산 및 자금 사용 조사

프롭스트는 세컨드 윈드와 우먼 오브 데스티니가 이미 해산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두 비영리 단체의 해산 문서를 소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러한 조직들이 자금을 받은 후 실제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했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롭스트는 “많은 사람들이 연방 자금을 받고 나서 비즈니스를 시작한 반면, 실제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영향을 받은 오랜 사업체들은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ARPA 자금은 팬데믹으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용되어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별위원회 회의 일정

하원 특별위원회 의장 랄프 N. 유물(Rep. Ralph N. Yumul)은 프롭스트의 소환 요청에 대한 투표를 위해 월요일에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House panel may subpoena Sablan-Vaiagae, 2 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