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I. 팔라시오스(Arnold I. Palacios) 북마리아나 제도 주지사가 최근 추크(Chuuk) 주지사 알렉산더 나룬(Alexander Narruhn) 및 미크로네시아 연방(FSM) 대통령 웨슬리 시미나(Wesley Simina)를 사이판에서 맞이하며 공식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CNMI와 FSM 간의 오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협력을 증진하며, 양측이 공유하는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FSM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경제 및 사회 발전을 함께 이루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룬 주지사와 시미나 대통령은 CNMI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측은 경제, 교육,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