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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시오스 주지사, 모든 선박 GPS 장착 의무화 법안 서명

선박 GPS 의무화

아놀드 I. 팔라시오스 CNMI 주지사가 모든 선박 및 모터보트에 GPS 장착 을 의무화하는 하원 법안 23-99(House Bill 23-99)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공공법 23-28(Public Law 23-28)로 지정되었습니다.

법안 주요 내용

해당 법안은 빈센트 S. 알단(Vincent S. Aldan) 하원의원이 발의했으며, 2024년 10월 31일 법률로 제정되었습니다. 법에 따라 CNMI 공공안전국은 법률 시행을 위한 규정을 6개월 이내에 마련해야 합니다.

공공법 23-28은 CNMI 내 상업 및 개인 선박이 상업 운송, 상업 및 생계형 어업, 관광, 해양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빈번히 운항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GPS 장 의무화 배경

새 법안은 CNMI 주변 해역에서 선박이나 모터보트가 실종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보트 안전 조치를 규정한 CNMI 법전 제5451조에 GPS를 필수 요건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GPS 사용은 안전 항해, 투명성, 운영 효율성 및 해양 산업 전반의 보안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전과 효율성을 위한 전환점

GPS 장착 의무화는 해양 산업의 안전성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선박의 위치 추적과 사고 대응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전망입니다. 이 법률은 CNMI의 해양 활동 참여자들에게 필수적인 안전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해양 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ew law requires all sea vessels to have G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