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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라야 클럽, 가족 낚시 프로그램 개설… 전통 어업 교육

탈라야 전통 어업 교육

탈라야 클럽이 ‘가족과 함께하는 낚시(Fishing as a Family)’라는 이름으로 가족 낚시 프로그램 을 개설하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 탈라야 그물 던지기 기술을 가르치고, 지속 가능성과 식량 안보를 강조하며, 북 마리아나 제도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가족 낚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탈라야 클럽 창립자 데이비드 카브레라는 이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총 10가족이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참가 가족은 2~4명으로 구성되며, 반드시 10세 이상의 청소년 1명이 포함되어야 한다.

6주간 해변별 실습 진행

프로그램은 3월 22일부터 시작되며, 총 6회의 5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각 세션은 서로 다른 해변에서 열린다.

  • 마이크로 비치
  • 오비안 비치
  • 라올라오 비치
  • 파우파우 비치
  • 키릴리 비치

카브레라는 참가자들이 전통 어업을 체험하며, 단순한 낚시 기술뿐만 아니라 해양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에 대한 개념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족 낚시 프로그램 교육 내용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탈라야 어업의 역사, 그물 던지기 기술, 탈라야 유지 관리, 달의 주기와 조류 해석, 어종과 성장 주기, 해양 보호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환경적 영향을 고려한 목표 어종 선정 및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도 포함된다.

참가 혜택

카브레라는 모든 수업을 참석한 가족에게 무료 탈라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는 FAF.talayaclub.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alaya Club launches Fishing as a Family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