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역사상 가장 큰 산불 중 하나가 7월 27일부터 계속 타오르고 있는 가운데, CNMI 소방 및 긴급 서비스부 소속 소방관과 민간인 29명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소방관 파견 에 함께 하였습니다.
어제 주지사 아놀드 I. 팔라시오스와 DFEMS 커미셔너 후안 푸아는 수수페 소방서에서 이 용감한 이들과 그들의 가족을 만나 안전한 임무 수행을 기원했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그들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입니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그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의 위기 상황에서 우리가 도움을 줄 차례이며, 우리의 소방관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영감을 주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서부로 향하는 팀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습니다. “과거에도 우리가 소방관들을 파견할 때마다 그들은 항상 뛰어난 기술과 노력으로 높은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소방 기술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푸아 커미셔너는 소방관들이 이번 소방관 파견 임무를 위해 체력 테스트와 산림 도구 사용 훈련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파견은 그들이 훈련을 강화하고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파견 일정은 약 60일 동안 지속되며, 이후 소방관들은 휴식을 취한 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푸아 커미셔너는 “주지사와 행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캘리포니아에서 우리의 팀이 다시 한 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방관들의 가족들에게는 “그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기도와 신뢰를 보내주길 바랍니다. 이들은 많은 훈련을 받았고, 우리는 그들의 능력을 믿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DFEMS 공보관 로버트 모지카는 첫 번째 그룹의 17명이 오늘 출발하고, 두 번째 그룹의 12명은 내일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괌, 하와이, 사크라멘토를 거쳐 캘리포니아의 윌로우즈로 이동하여 현재 진행 중인 산불 진압에 투입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소방관들이 14일 연속 근무 후 3일 휴식을 취하며, 하루 16시간씩 근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모지카는 “이들은 훈련을 통해 준비되었고, 어려운 임무를 수행할 자격이 충분합니다”라며 소방관들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소방관들의 가족들에게는 “처음 파견되는 가족들에게는 어려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여러분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고 전했습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DFEMS deploys 29 to help fight California wildfi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