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무부 농촌 개발국(USDA Rural Development)과 북마리아나 주택 공사(NMHC)가 최근 양해 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에 서명함으로써, 북마리아나 제도의 저소득층을 위한 저렴한 주택 프로그램의 기회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 MOU는 마리아나 제도에서 USDA의 단독 가구 보증 주택 대출 프로그램 을 재개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택 대출 프로그램 재개
미 의회 대표 Gregorio Kilili C. Sablan은 자신의 e-kilili 뉴스레터를 통해, 이 프로그램이 10년 전에 중단된 이후로 다시 시작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Sablan 대표는 USDA에게 NMHC에게 두 번째 기회를 줄 것을 권장해 왔으며, 이번 MOU 서명으로 마리아나 제도의 예비 주택 소유자들이 USDA가 보증하는 주택 대출 프로그램 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OU 서명식 참가자
서명식에는 Joaquin Altoro 농촌 주택 관리자와 Yvonne Hsu 농촌 주택 서비스 참모장, Chris Kanazawa 주 디렉터, Joseph Diego 지역 디렉터, 그리고 Tony Barcinas 커뮤니티 프로그램 전문가가 참석했습니다. 또한, Sablan 대표와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 그리고 NMHC 이사회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협약의 목적과 기대 효과
이번에 개정된 MOU는 1979년 3월 26일 이후 RHS와 NMHC가 체결한 이전의 모든 MOU를 대체합니다. 이 협약의 목적은 RHS와 NMHC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RHS 단독 가구 주택 대출 및 보조금 프로그램의 제공, 보증, 관리를 조율하는 것입니다. RHS는 이러한 대출 및 보조금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NMHC는 CNMI에서 USDA 주택 지원 프로그램을 촉진하고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번 협약은 마리아나 제도에서 주택 소유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택을 소유하는 것은 많은 가정에게 안정성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Kilili: Affordable housing program opportunities becoming acce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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