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지사 랄프 DLG 토레스의 입법 소환장 불응에 대한 법정 모독 혐의 재판이 2024년 11월 12일 오전 10시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아서 바르시나스 임시 판사가 발표했습니다.
임시 판사는 2024년 10월 14일 오후 2시에 Zoom을 통해 사전 회의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증거 제출 마감일은 2024년 8월 14일로 설정되었습니다.
법정 모독 혐의 배경
2021년 12월, 당시 공화당 소속이었던 토레스 주지사는 민주당-무소속이 주도하는 하원 사법 및 정부 운영 위원회에서 공적 지출을 조사하기 위해 소환장을 발부했으나 출석을 거부하여 입법 소환장 불응으로 법정 모독 혐의를 받았습니다.
추가 혐의 및 법적 대응
2022년 4월 8일, 법무부는 전 주지사를 공직에서의 12건의 직무유기와 1건의 절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 혐의는 전 주지사와 그의 아내 디앤 T. 토레스가 비즈니스 클래스, 일등석 또는 기타 프리미엄 클래스 항공권을 발급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입법 소환장 불응으로 인한 법정 모독 혐의도 추가되었습니다. 전 주지사는 이러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전 기각 및 재기소
2022년 8월 23일, 임시 판사 알베르토 톨렌티노는 전 주지사에 대한 법정 모독 혐의를 기각했습니다. 판사는 검사 J. 로버트 글래스 주니어가 “법정 모독 혐의로 기소된 입법 소환장 불응에 관한 특권 정보를 접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10월 26일, 제임스 로버트 킹맨 법무부 차관보는 전 주지사를 상대로 법정 모독 및 공직에서의 직무유기 혐의를 다시 제기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Ex-governor’s contempt trial starts on Nov.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