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토 보안 문제, 잠금장치 파손 사건 발생
마크 아구온(Marx Aguon)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직원이 최근 그로토(Grotto) 게이트의 잠금장치가 또 다시 파손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아구온은 월요일 아침 이 사건을 즉시 상부에 보고하고 공공 안전부서(Department of Public Safety)에도 연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로토는 안전상의 이유로 매일 저녁 만아가(Mangaha)로 가는 게이트를 닫습니다. 아구온은 “이번에도 밀렵꾼들이 아닐까 걱정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로토는 인기 있는 관광지로,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6월과 유사합니다. 당시 아구온은 게이트 잠금장치가 파손되었고, 보안 카메라 영상에서 픽업 트럭이 늦은 저녁에 해당 지역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