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상의 제약으로 인해 ‘커먼웰스 유틸리티 공사(CUC)’ 이사회는 CUC 직원의 성과 기반 5% 임금 인상 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Betty Terlaje CUC 상임 전무이사는 9월 27일 CUC 직원들에게 발송한 메모에서 “이번 임금 인상 보류는 2024년 10월 1일, 2025 회계연도(FY 2025) 시작일에 발효되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5% 임금 인상안은 이전에 CUC의 FY 2025 예산에 포함되어 있었다.
Terlaje는 메모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하는 것에 대해 이사회와 경영진 모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직원 여러분과 동료들에게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의 주요 책임은 공사의 재정적 건전성을 보호하는 것이며, 동시에 모든 직원에게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근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Terlaje는 CUC 직원들에게 이사회와 경영진이 “이번 문제를 해결할 대안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번 인상 보류 결정은 2024년 9월 26일에 열린 이사회 회의에서 이루어졌으며, 회의에는 Janice Tenorio 의장, Allen Perez 서기, Simon Sanchez, Rebecca White, Valerie Atalig 및 Francisco Rabauliman 이사회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UC board suspends employees’ 5% pay incr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