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상원의장, ARPA 기금 사용 조사 위한 특별 위원회 설립
Posted in

상원의장, ARPA 기금 사용 조사 위한 특별 위원회 설립

사이판의 에디스 E. 드레온 게레로 상원 의장(D)이 이전 행정부가 괌 은행 신탁 계좌에 투자한 2억 달러의 미국 구조 계획 법(ARPA) 자금 사용에 대해 조사할 특별 위원회를 신설하였다. 지난주 월요일 발행된 메모에서 드레온 게레로 의장은 특별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칼 R. 킹-네이버스 상원의원(R-티니안)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특별 위원회의 구성 및 목표

이 특별 위원회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CNMI의 ARPA 지출 계획도 함께 조사할 것이다. 드레온 게레로 의장은 특별 위원회에게 60일 이내에 그녀에게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코리나 L. 마고프나 상원의원(Ind-사이판)이, 위원으로는 데니스 C. 멘디올라 상원의원(R-로타)이, 그리고 대체 위원으로는 주드 U. 호프슈나이더 상원의원(R-티니안)이 임명되었다.

이번 조사는 괌 은행 신탁 계좌에 보관된 2억 달러의 ARPA 기금을 회계 처리하고, 2021년부터 2024년까지 CNMI를 위한 ARPA 지출 계획에 제안된 기금 사용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의장은 말했다.

조사 지원 팀

드레온 게레로 의장은 특별 위원회의 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상원 법률 고문 조 버뮤데스, 입법국 재정 분석가 데이비드 S. 데마판, 그리고 상원 입법 보좌관 조린 D. 타가부엘과 데빈 마카라나스를 임명했다.

기금 관리의 전말

지난 3월 18일, 드레온 게레로 의장은 이전 행정부가 신탁 계좌에 예치한 2억 달러의 ARPA 기금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며 재무부 장관 트레이시 B. 노리타에게 서한을 보냈다. 또한, 그녀는 괌 은행에 전 행정부와 전 재무 장관 데이비드 DLG. 아탈리그가 개설한 BOG 신탁 계좌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노리타 장관은 지난주 월요일 기자 회견에서 2021년에 이전 행정부에 의해 투자되었던 2억 달러의 ARPA 자금이 2022년에 모두 인출되어 소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위원회의 조사는 CNMI의 재정 관리와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과는 향후 정책 결정 및 재정 운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Special committee to probe depleted $200M ARPA funds cre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