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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시장, 지역사회에 범죄 방지 위한 협력 촉구

사이판 시장 라몬 블라스 "RB" 카마초

사이판 시장 RB 카마초는 최근 발생한 범죄 활동 증가에 대응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함께 협력하고 경계하여 지역사회 범죄 방지 협력을 촉구했다.

최근 차량 타이어와 연료 도난을 포함한 범죄 활동이 급증한 가운데, 카마초 시장은 지역사회에 의심스러운 활동을 발견하면 즉시 당국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무언가를 보면, 말하세요”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범죄와 관련된 정보나 제보는 궁극적으로 법 집행 기관이 우리 공동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마초 시장은 또한 “우리 섬은 다양한 커뮤니티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민족 그룹이 함께 협력하여 이러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범죄 방지 위한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추진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카마초 시장은 점진적으로 이웃 감시 프로그램(Neighborhood Watch Program)을 재개하려고 준비 중이다. 시장은 이 프로그램이 시행되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범죄와 관련된 정보가 있는 경우, CNMI 범죄 제보 핫라인(670-234-7272)으로 연락하거나 웹사이트(nmicrimestoppers.net)를 통해 온라인 제보를 남길 수 있다. 추가 정보는 사이판 시장실 핫라인(670-234-6208) 또는 234-DUTY(3889)로 문의할 수 있다. 시장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점심시간에도 문을 연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RB asks community to work together, remain vigil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