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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6월 첫 연료 가격 인하

휘발유 연료 주유

사이판에서 6월 첫 연료 가격 인하 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화요일, Mobil Oil Mariana Islands Inc.는 연료 가격을 인하했으며, 수요일에는 Shell Marianas가 휘발유 가격을 갤런당 10센트 인하했습니다.

연료 가격 인하 세부 사항

이번 가격 인하로 레귤러 휘발유는 갤런당 $5.469에서 $5.369로, 수프림 휘발유는 $5.919에서 $5.819로, 디젤은 $5.739에서 $5.639로 내려갔습니다. 지난 5월 15일에 있었던 연료 가격 인하 이후, 이번 달에 다시 한 번 가격이 인하되었습니다.

전기 요금 인하 효과

5월 30일, Commonwealth Utilities Corp.는 Mobil Oil Mariana Islands Inc.로부터 국제 연료유 가격 인하에 대한 통보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연료 조정 요금(FAC)이 kWh당 2.23센트 인하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FAC 요금은 kWh당 $0.26469에서 $0.24173로 6월 1일부터 인하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CNMI 주민들은 전기 요금에서도 소폭 인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반응

연료와 전기 요금 인하 소식에 현지 운전자들은 생활비 상승 속에서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며 반가워했습니다. CNMI에서 30년 이상 거주한 61세 주민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지금,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기쁨을 표했습니다.

“가격이 내려가는 것이 좋고, 앞으로도 더 내려갔으면 좋겠어요”라고 연료 가격 인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저는 보통 2주에 한 번씩 주유에 $80-$100를 사용하므로, 이번 인하로 몇 달러라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한 매달 전기 요금으로 $300 이상을 지출하고 있어서, 요금 인하가 반갑습니다. 더 많은 생활비 항목에서도 하락세가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Continued downward trend in fuel prices s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