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하원은 화요일 18대 1의 압도적인 표 차이로 상원이 수정한 하원 법안 23-120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350,000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건설 프로젝트에 3%의 세금 부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은 현재 주지사 아놀드 I. 팔라시오스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
3% 세금 부과 법안의 주요 내용과 목적
법안 23-120은 하원의장 에드먼드 S. 빌라고메즈가 발의했으며, 건설 세금이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체결된 계약에 소급 적용되지 않도록 명시했다. 또한, 하도급업체의 수익은 이 세금에서 면제된다.
주지사는 2024 회계연도 연례 보고서를 통해, 북마리아나 정부가 여전히 FEMA(연방재난관리청), CDBG-DR(재난 복구 커뮤니티 개발 블록 그랜트) 및 기타 주요 연방 보조금을 포함한 5억 달러 이상의 인프라 투자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원의 세금 부과 법안 수정 사항
법안 최종 버전에는 상원 부의장 도널드 M. 망글로나가 제안한 조항이 포함되었다. 이는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건설 프로젝트 계정의 총 수익의 20%를 다음과 같이 할당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건설 세금의 2.5%는 제1 및 제2 선거구(로타와 티니안)에 각각 할당된다.
- 건설 세금의 15%는 제3 선거구(사이판 및 북부 섬)에 할당된다.
또한, 총 수익의 8%는 다음과 같은 도로 유지 관리, 폐기물 처리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사용된다.
- 제1 및 제2 선거구는 각각 로타 및 티니안 공공사업부 지역 책임자의 지출 권한 하에 15%를 할당받는다.
- 제3 선거구는 사이판 공공사업부의 지출 권한 하에 50%를 할당받는다.
반대와 찬성
법안에 반대했던 유일한 의원은 토마스 존 망글로나였으며, 빈센테 카마초 의원은 표결에 참석하지 못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onstruction tax bill now goes to gover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