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의 에드먼드 S. 빌라고메즈 하원의장(무소속)이 수요일에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의 초청을 수락하여 CNMI와 미국 정부 간의 902 협의 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빌라고메즈는 팔라시오스 주지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국 정부와의 902 협의에 CNMI 팀의 일원으로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23대 하원을 대표하여 기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는 팔라시오스 주지사가 제안한 직접 재정 지원, 관광 및 교통, 숙련 노동력 접근 등의 문제들이 CNMI의 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빌라고메즈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여 우리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주지사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미국 정부와의 직접적인 논의를 통해 CNMI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902 협의 의 중요성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지난 5월 10일, 빌라고메즈 하원의장과 에디스 E. 딜레온 게레로 상원의장(민주당, 사이판)에게 서한을 보내 그들이나 그들의 대리인을 902 팀에 초청했습니다. 딜레온 게레로 상원의장은 같은 날 주지사의 초청을 수락했습니다.
딜레온 게레로 상원의장은 CNMI의 경제, 관광 산업의 발전, 인프라 확장, 건강한 지역 노동력을 위한 계획을 제시할 조화롭고 통일된 902 팀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26일,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조셉 R.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CNMI와 미국 정부 간의 902 협의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902 조항은 북마리아나 제도와 미국 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양측 정부가 지정한 특별 대표들이 성실하게 검토하고 보고서와 권고안을 작성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과거 협의와 미래 전망
902 협의는 10년마다 개최되며, 마지막 협의는 2016년에 워싱턴 D.C., CNMI, 호놀룰루에서 열렸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당시 상원의 대표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협의는 CNMI와 미국 간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빌라고메즈 하원의장과 딜레온 게레로 상원의장의 참여는 CNMI의 경제 및 사회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Villagomez accepts Palacios’ invitation to join 902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