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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청소년 의회, 11차 정기 회기 첫날 주요 결의안 채택

청소년 의회

북마리아나 청소년 의회 는 지난 12월 22일, 제11차 정기 회기의 첫날 다양한 결의안을 채택하며 지역 사회의 중요한 공헌과 성취를 기념했습니다. 이번 결의안들은 봉사, 교육, 공동체 자부심과 같은 핵심 가치를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북마리아나 청소년 의회 주요 결의안 내용

청소년 의회는 먼저 고 엘리세오 디아즈 카브레라 전 하원의장의 헌신적인 공공 봉사를 기리기 위해 결의안 19-27을 채택했습니다. 카브레라 전 의장은 그의 공헌으로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유산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이어 결의안 19-28은 찰란 카노아 교구 설립 40주년을 기념하며, 이 교구의 영적, 문화적 봉사를 기리기 위해 채택되었습니다.

또한, 2023년과 2024년 북마리아나 대법원의 고등학교 모의 법정 대회 참가자, 조직자 및 우승자를 칭찬하는 결의안 19-29가 통과되었습니다. 이 결의안은 교육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결의안 19-30은 2024년 여름 STEM 프로그램(Summer Step-Up Program)에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한 스테파니 디아즈를 인정하며, 그녀의 공헌이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었음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북마리아나 청소년 의회 2년 임기 성과

청소년 의회의 스피커 비니 후안 Q. 사블란은 2023년 시작된 2년 임기의 성과를 돌아보며 의회의 활동에 자부심을 나타냈습니다. “우리 임기는 2년입니다. 현재 다음 임기에 출마할 사람들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라고 사블란은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번 임기가 새로운 리더 그룹에게 자리를 넘기는 과정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사블란은 또한 의회가 지역 사회 파트너들과 생산적인 협력을 구축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찰란 카노아 교구, 여러 연합체 및 지역 사회의 다양한 단체와 협력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하며 청소년 의회가 개최한 다양한 청소년 정상회의가 사이판, 티니안, 로타에서 참가자를 모아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의회 역할

사블란은 청소년 의회가 북마리아나 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우리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기회를 가진 것에 감사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이번에 채택된 결의안과 임기 종료는 청소년 의회가 여전히 청소년 역량 강화와 지역 사회 참여를 위한 중요한 통로임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리더십을 위한 신청이 진행 중인 가운데, 차세대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포함하며 밝고 포용적인 미래를 위한 청소년 의회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Youth Congress honors community impact, looks toward next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