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화요일, P&A Corporation이 후원한 김치 만들기 워크숍 행사에서 북마리아나 제도의 노인들이 전통 한국 춤 공연을 즐기고 김치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행사는 티니안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모인 한국문화센터의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치 만들기 워크숍 행사 개요 및 취지
P&A Corporation의 도이 김 총괄 매니저는 “우리 회사는 항상 이러한 특별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Man’amko 센터와 협력하여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협력을 통해 워크숍을 함께 즐기며 커뮤니티의 유대와 참여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식도교회에서 온 공연자와 강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식도교회가 위치한 지역은 어업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김치를 만들 때 사용된 젓갈도 이곳에서 가져왔습니다. Man’amko 센터의 노인들은 김치의 두 가지 종류인 장기 저장용 김치와 신선한 김치를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노인들에게 전하는 감사와 존경
도이 김은 “P&A Corporation과 그 임원들은 커뮤니티의 존경받는 어르신들인 Man’amko에 한국 문화를 나눌 수 있어 깊은 영광과 감사를 느낍니다”라며, “이러한 워크숍을 통해 문화 전통을 보존하고 공유할 뿐만 아니라 더 강하고 긴밀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노인국 국장 월터 망글로나는 “노인들이 커뮤니티와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프로그램은 [고립]을 방지하고 노인들이 센터에 와서 동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워크숍의 세부 내용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통 한국 춤 공연과 함께 두 가지 김치 레시피가 소개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한국의 추운 계절에 맞춰 한 번 만들어서 1년 동안 저장하는 전통 김치이며, 두 번째는 준비 후 30분 이내에 소비할 수 있는 신선한 김치입니다.
망글로나 국장은 “김치는 한국의 주식이며 소화에 좋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은 항상 좋은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김치의 건강에 대한 영향을 묻는 질문에 “자신의 건강 관리 제공자, 의사, 영양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망글로나 국장은 워크숍을 지원해준 모든 단체, 교회, 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노인들을 계속 지원해주시고 그들의 희생과 모든 기여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기여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7월 4일에는 티니안에서도 동일한 워크숍이 열릴 예정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anamko’ experience Korean culture at Office on Aging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Man’amko take part in Kimchi Cooking Work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