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제도 사법부(CNMI Judiciary)는 2025년 1월 9일 목요일에 “법과 신입 의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북마리아나 사법부와 미 연방 지방법원의 판사들이 연사로 나서 북마리아나 제도 입법부(Commonwealth Legislature)의 신임 의원들에게 여러 주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시의회 신규 및 현직 의원들도 참석 초대를 받았습니다.
참석 예정 주요 인사
세미나에는 총 4명의 신임 의원과 1명의 시의회 의원이 참석을 등록했습니다.
- 신임 의원
- 로니 M. 칼보 상원의원 당선자 (로타)
- 레이먼드 U. 팔라시오스 하원의원 당선자 (사이판)
- 다니엘 I. 아퀴노 Jr. 하원의원 당선자 (사이판)
- 엘리아스 M. 랑가마르 하원의원 당선자 (사이판)
- 시의회 의원
- 카르멘 C. 판젤리난 의원
법과 신입 의원 세미나 주요 내용
세미나는 다음과 같은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북마리아나 제도와 미국 헌법 및 공동 협약(Covenant)에 대한 강의
- 사법 절차 개요
- 관습법(Common Law) 토론
- 법률 연구 방법론 발표
- 신규 당선자들과 판사 및 법관 간의 원탁 토론
이번 세미나는 입법부와 사법부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사법부의 중요한 역할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는 사법부 프로그램
알렉산드로 C. 카스트로 대법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사법부와 새로 선출된 공직자 간의 관계를 구축하고, 정부 내 사법부의 중요한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 잡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세미나는 현재까지 총 89명의 입법자들이 참여한 바 있으며, 정보 제공과 협력적인 접근 방식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으로 세미나는 북마리아나 사법부의 대표적인 대외 홍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Judiciary to hold 11th Biennial Law and the Freshman Legislator Semin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