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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고와 게브하드, 피스코프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수상

마리아나스 버라이어티

사이판 주민 두 명이 피스코프 자원봉사자 재회의 공식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승했다.

피스코프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공동 수상… 심사위원단 “둘 다 탁월”

마리아나스 버라이어티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호세 라바고티파니 발렌시아 게브하드가 공동 우승자로 선정되었으며, 각각 300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전 피스코프 자원봉사자인 진 올라파이는 원래 한 명의 우승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심사위원단이 두 작품을 모두 “너무 훌륭하다”고 평가하여 공동 수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전 피스코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조앤 메릭의 작품은 우수상(honorable mention)으로 선정되어 행사 명찰 디자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피스코프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수상

피스코프 자원봉사자 재회 행사

이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시작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디지털 이미지 형식의 작품과 함께 작품명 및 간단한 설명을 제출해야 했다.

올라파이는 피스코프 자원봉사자들이 1966년부터 1977년까지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활동했으며, 당시 이 지역은 미국 신탁통치령에 속해 있었다고 설명했다.

“처음 온 봉사자들은 대부분 교육 및 지역사회 개발에 참여했으며, 이후 도착한 봉사자들은 정부 지원 업무를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우승자들의 디자인이 적용된 티셔츠는 4월 사이판에서 열리는 재회 행사에서 착용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사이판을 돌아보며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계획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Rabago and Gebhard win Peace Corps t-shirt design con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