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공공안전부(DPS)는 지난 월요일 새벽 가라판에 위치한 돌러 포커룸에서 발생한 강도 미수 사건과 관련하여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DPS는 지역 사회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으며,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경우 연락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강도 미수 사건 발생 상황
DPS에 따르면, 4월 29일 새벽 12시 56분경 경찰에 강도 미수 사건이 신고되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여성 캐셔와 대화를 나누었으며, 캐셔는 뒤에서 접근한 남성 용의자가 칼을 들고 돈을 요구하며 위협을 가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용의자의 도주
캐셔는 즉시 경보를 활성화시켰고, 이에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DPS는 용의자를 파란 셔츠, 청바지, 슬리퍼를 착용한 상태로 얼굴 마스크와 가발로 보이는 긴 머리를 한 남성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공공의 협조 요청
DPS 대변인 프레드 사토 경사는 “이번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계신 분은 DPS-형사수사국(670) 664-9000/1번이나 크라임 스토퍼스(670) 234-7272번으로 연락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DPS는 사건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사건에 대한 어떠한 정보라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DPS on hunt for man wanted for attempted robb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