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R 스티븐 D. 샤크타 주니어가 지휘하는 USS 라파엘 퍼랄타호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사이판에 입항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사이판의 제78회 해방 기념일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특별히 이루어졌습니다.
해방 기념일 기념 USS 라파엘 퍼랄타호 방문
샤크타 지휘관은 “항구 방문은 선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일상적인 일정이지만, 이번 방문은 CNMI 해방 기념일 78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이판이 USS 라파엘 퍼랄타를 다시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몇 주 전에도 사이판에 왔었고, 330명의 장교와 선원들이 다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음식과 문화, 호텔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와 개방 유지
샤크타 지휘관은 사이판 방문이 USS 라파엘 퍼랄타의 임무인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유지의 일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 함선은 일본 근해에서 작전 중이며, 우리는 국제법에 따라 모든 국가가 자유롭게 항해하고 비행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현재 다른 국가들에 의해 이러한 권리가 도전받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임무는 상업과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고, 국가들이 국제법이 허용하는 곳 어디에서든 항해하고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방 기념일의 중요성
해군 소장 브렌트 드보어는 이번 항구 방문이 미국 독립 기념일뿐만 아니라 사이판 주민들에게는 해방 기념일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주말은 미국의 독립을 기념하는 7월 4일일 뿐만 아니라, 수수페 캠프에서 마지막 주민들이 돌아온 해방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이 지역의 공유된 역사는 우리를 더욱 가깝게 만들며, 이것은 진정으로 축하할 일입니다. 사이판은 미국의 영토이며, 본토 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민주주의 78주년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USS 라파엘 퍼랄타호, 사이판 주민들에게 감사
드보어 소장은 사이판 주민들에게 계속된 파트너십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합동 지역 마리아나 사령부를 대표하여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지사님은 언제나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특히 사이판 주민들과 그의 팀 전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군사적 존재는 이 지역 전체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는 동맹국 및 파트너와 함께 자유를 지키고 적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USS Rafael Peralta makes Saipan port call in time for LibDay festiv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