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양경비대 USCGC 프레더릭 해치(Frederick Hatch) 승무원은 2024년 5월 21일부터 7월 1일까지의 순찰 기간 동안 탁월한 다재다능함과 협력을 보여주며 태평양 지역에서 해양 보안 및 지역 사회 참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프레더릭 해치의 지휘관인 패트릭 드레이스 중위는 “이번 순찰은 국방부 파트너 지원, 수색 및 구조, 지역 파트너와의 협력 등 다양한 임무를 포함했습니다. 지휘관으로서의 마지막 순찰이었으며, 괌에서의 지난 2년 반 동안 승무원들의 성공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보람 있는 일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USCGC 프레더릭 해치 확장된 운영 기간과 협력 임무
순찰 기간 동안 승무원들은 자매 함선이 정비 중일 때 확장된 운영 기간을 소화하며, 해군 기지 괌 보안, 아프라 항구 기지, 헬리콥터 해상 전투 비행대 25와 협력하여 고가치 해군 자산을 성공적으로 호위하는 데 46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이러한 운영 증가는 전략적 자산의 보안과 준비태세를 보장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승무원들은 이를 매우 전문적이고 정밀하게 수행했습니다.
지역 협력 강화 및 생태 조사
프레더릭 해치 함선은 첫 번째 ‘이렌시아 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 작전은 괌에서 팔라우 공화국, 미크로네시아 연방, 마셜 제도 공화국의 순찰 보트 승무원들과 호주 해군 및 태평양 해양 보안 프로그램 파트너들과 함께 지역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승무원들은 사이판 전투 80주년 기념 행진과 행사에 참여하며, 현지 여성 및 참전용사 협회와의 교류를 포함한 8개의 지역 사회 관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USCGC 프레더릭 해치 CNMI 북부 섬에서의 지원 활동
프레더릭 해치 승무원은 CNMI 어류 및 야생동물 관리국과 협력하여 CNMI 북부 섬에서 필수 물품을 전달하고 환경 조사를 수행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를 지원하고 중요한 생태 모니터링 및 보전 노력에 기여했습니다.
수색 및 구조 활동과 훈련
6월 21일, 승무원들은 괌 해양구조팀 및 헬리콥터 해상 전투 비행대 25와 협력하여 건 비치 근처에서 발생한 수영자 실종 신고에 대한 야간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보고서는 최종적으로 거짓 경보로 판단되어 수색이 중단되었습니다. 순찰 기간 동안 승무원들은 의료 훈련, 함선 조종 및 야간 작전 훈련 등을 포함한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숙련도와 준비태세를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앞으로의 운영 및 기대
미크로네시아/괌 해역 해양경비대 사령관 로버트 키스트너 대위는 “프레더릭 해치 승무원은 미크로네시아에서의 우리 운영의 최전선에 있으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태평양에서 우리의 임무를 계속 이행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미르틀 해저드가 첫 드라이독 정비를 받는 동안 프레더릭 해치는 우리의 전략적 준비태세와 대응 능력을 유지합니다. 이는 유지보수와 임무 준비의 신중한 균형을 반영하며, 해양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확고한 헌신을 보여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해양경비대 미크로네시아/괌 해역은 해양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수색 및 구조, 법 집행, 환경 보호, 국방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및 국제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프레더릭 해치는 서프맨이자 두 번의 골드 라이프 세이빙 메달 수상자인 라이트하우스 키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154피트 센티넬급 신속 대응 함선입니다. 이 함선은 2021년 7월 괌에서 자매 함선인 마이틀 해저드(WPC 1139)와 올리버 헨리(WPC 1140)와 함께 취역했으며, 운영 우수성으로 2023년 호플리 예이턴 소형 함선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