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서해안 일부 해변과 폭우 배수구에서 채취한 수질 샘플 분석 결과, 19개 지역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 환경 및 연안 품질국(BECQ)은 공중보건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 ‘레드 플래그’를 발령했으며, 48시간 동안 수영과 낚시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BECQ는 해당 지역의 수질에서 대장균 및 엔테로코커스(Enterococci)가 과다 검출되었으며, 이는 인간 및 동물의 배설물과 관련될 … 사이판 19개 해변, 수질 오염으로 ‘레드 플래그’ 경보 발령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