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스 공공토지신탁(MPLT)은 2025 회계연도 공공 토지부 예산 삭감 을 요청하며, 상원 재정위원회에 이 문제를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DPL(공공 토지부)은 현재 회계연도의 496만 달러에서 2025 회계연도에는 556만 달러로 예산을 증액할 계획입니다. DPL의 예산은 주로 공공 토지 임대 수입에서 나옵니다.
MPLT의 법률 자문인 로버트 T. 토레스는 상원 재정위원장인 도널드 망글로나 상원 부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MPLT와 주지사실 간의 1500만 달러 신용 한도 협정이 DPL을 입법 예산 절차에 포함시킨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DPL의 예산 제출은 더 이상 정보 제공 용도가 아닌 입법부의 예산 책정 권한 하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레스는 상원 재정위원회가 DPL의 예산안을 철저히 검토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인력 감축과 예산 제한을 권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현재 호텔 폐쇄와 공공 토지 임대 감소로 인해 DPL이 더 많은 예산을 지출할 필요성이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PLT는 DPL의 예산이 400만 달러로 제한된다면 최소 150만 달러가 MPLT에 투자되어 일반 기금으로 이자 수입이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이는 태풍 유투 대출 잔액을 줄이고 향후 더 많은 자금을 적절히 배분할 수 있는 재정 정책의 신중한 적용이라고 토레스는 덧붙였습니다.
반면, DPL의 테레시타 산토스 비서관은 예산 승인이 부서 운영의 성공과 무결성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