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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hk 자매 실종 13주년, 여전히 행방불명

DPS, Department of Public Safety 공공안전국

내일, 토요일은 Maleina와 Faloma Q. Luhk 자매가 As Teo에 있는 자택 근처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리다가 신비롭게 사라진 지 1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Luhk 자매 실종 사건에 대한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Luhk 자매 실종 사건 현장 방문

사이판 트리뷴은 수요일에 Santa Lourdes Road와 As Teo Drive의 교차로에 있는 자매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버스 정류장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2011년 5월 25일 아침, 자매가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장소입니다. 가족들이 기도를 드리기 위해 설치한 임시 성소는 더 이상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당시 Maleina는 9세, Faloma는 10세였으며, 현재라면 Maleina는 22세, Faloma는 23세가 되었을 것입니다.

가족의 반응과 수사 진행 상황

자매를 돌보던 할아버지 Elbert Quitugua는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며 가족들과의 사생활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Quitugua는 사이판 트리뷴에게 연방수사국(FBI)에 문의해 보라고 조언했습니다.

사이판 트리뷴은 FBI의 공식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FBI는 자매의 행방을 찾는 정보에 대해 최대 $25,000의 보상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공안전부(DPS) Anthony I. Macaranas 국장은 지난주 인터뷰에서 사건이 아직도 미해결 상태임을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들어오는 모든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보가 들어오면 즉시 조사하거나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Luhk 자매 실종 사건 당시의 상황과 수색 활동

Maleina는 마지막으로 흰 블라우스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왼쪽 뺨에 점이 있습니다. Faloma는 나비 디자인이 있는 연두색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자매의 실종은 연방 및 지역 집행 기관, 그리고 많은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의 한 달간의 섬 전체 수색을 촉발했습니다. 미 해군의 헬리콥터와 미 공군의 C-130 비행기 또한 수색에 참여했습니다. 하와이 주 비상관리청은 추적견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연방 및 지역 집행 기관들은 Marpi 쓰레기 매립지의 쓰레기 더미를 일주일 동안 뒤져 자매의 학교 가방 등의 단서를 찾으려 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이번 13주년을 맞아 자매의 실종 사건은 여전히 지역 사회의 큰 관심사로 남아 있습니다. DPS와 FBI는 새로운 정보가 들어올 때마다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하며, 자매의 행방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Luhk sisters’ disappearance still baffles FBI, D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