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제도(CNMI)는 E-Land 그룹과 지역 관광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으로 계절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Land는 하나투어, 리더스 트래블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12월 20일 금요일부터 부산-사이판 간 계절 전세기 운항을 개시했습니다. 이번 항공편은 2025년 2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됩니다.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Land 관계 데니스 서는 이번 전세기 운항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습니다.
“켄싱턴 호텔 사이판,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등 파트너 호텔을 중심으로 전세기를 통해 사이판의 모든 호텔과 여행 패키지를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는 숙박업뿐만 아니라 사이판의 전체 관광 시장과 지역 경제에 이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라고 서는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가 E-Land의 핵심 파트너 및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활기차고 회복력 있는 관광 산업을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역 주민들도 전세기 이용 가능
사이판 주민들도 전세기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항공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티켓 예약이 가능합니다.
CNMI 정부 및 관광 기관의 지원
이번 전세기 운항은 CNMI 정부와 관광 기관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E-Land는 “이번 겨울 계절 전세기 운항이 가능하도록 도와준 NMI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부, 마리아나 관광청(MVA), 영연방항만청(CPA), 항공사 및 호텔들의 헌신적인 지원 없이는 이번 협력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또한, 아널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와 데이비드 M. 아파탕 부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도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NMI 관광 산업의 재활성화 약속
E-Land는 북마리아나제도 관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E-Land는 NMI 관광 부문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정부 기관, MVA, CPA, 항공사 및 호텔업계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