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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C, 자니스 테노리오 전 이사회 의장의 리더십 기려

자니스 테노리오 전 CUC이사회 의장

북마리아나 공공시설공사(Commonwealth Utilities Corporation, CUC) 이사회가 자니스 테노리오(Janice Tenorio) 전 이사회 의장의 리더십과 헌신적인 공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CUC 이사회, 자니스 테노리오 공로패 수여

테노리오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CUC 이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2022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다.

그녀의 임기가 2025년 3월 11일 종료됨에 따라, CUC 이사회는 공공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그녀의 리더십을 인정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사회 의장직은 새로운 구성원이 임명되고 이사회가 재구성될 때까지, 앨런 페레즈(Allen Perez) 이사회 구성원이 임시 의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조직 성장과 직원 복지를 위한 헌신

CUC 이사회와 경영진은 테노리오 전 의장이 CUC의 운영과 직원 복지를 위해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녀의 CUC 경영진 및 직원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은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최고경영자(Executive Director) 및 최고재무책임자(CFO)와 긴밀히 협력하며, 기관의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고 공공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CUC 직원들의 복지와 역량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공사의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로 직원들의 성장과 지원을 강조했다.

이번 공로패에는 CUC 이사회 구성원인 도널드 브라운(Donald Browne), 레베카 화이트(Rebecca White), 루포 마프나스(Rufo Mafnas), 사이먼 산체스(Simon Sanchez), 미란다 망글로나(Miranda Manglona), 프란시스코 라바울리만(Francisco Rabauliman) 그리고 **CUC 최고경영자(Executive Director) 케빈 왓슨(Kevin Watson)**이 서명했다.

왓슨 CEO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그녀의 리더십 아래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그녀의 업적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재생 가능 에너지 민영화 추진

테노리오는 CUC에서 근무하는 동안 재생 가능 에너지 정책과 직원 보상 체계 개편에 중점을 두었다.

그녀는 “현재 CUC의 최우선 과제는 재생 가능 에너지 계획의 민영화”라고 밝히며, 에너지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의 임기 동안 CUC 이사회는 CUC 직원들의 보상 체계를 재조정하는 결정을 승인했다. 이에 대해 테노리오는 “그들은 열심히 일한 만큼의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CUC 직원들은 심야 시간에도 전력 중단, 하수 문제, 누수 대응 등 긴급 출동을 감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직원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커뮤니티 발전에 대한 열정

테노리오는 직원들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제 열정은 사람들을 돕고, 개인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CNMI 정부뿐만 아니라 자치 기관 내 모든 직원들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에 감사드립니다.”

테노리오는 현재 IT&E에서 고객 서비스 및 정부 관계 담당 시니어 매니저로 재직 중이며, 사이판 상공회의소(Saipan Chamber of Commerce) 이사회 구성원이자, 북마리아나 교육위원회(Board of Education) 전직 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녀는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UC recognizes Janice Tenorio’s leade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