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웰스 유틸리티 코퍼레이션(CUC)의 전 보조금 작가인 캔디스 무냐는 지난 수요일 저녁, 라스트 샷 바에서 열린 마리아나 비즈니스 네트워크 타운홀 미팅에서 법률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내부 고발자 로서 변호사 짐 밥 킹맨의 지원과 지도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밝혔다.
무냐는 내부 고발자 로서 경험한 어려움과 법적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제가 내부 고발자로서 보호받고 있다는 사실만 알고 있던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주셨고, 제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우리 섬에 계시며 포기하지 않으신 그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무냐는 말했다.
무냐는 킹맨을 법치주의의 희망의 등불로 비유하며 역사적 관점에서 법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법치주의는 계몽주의 시대에 등장한 개념입니다. 암흑시대의 독재자들의 억압 아래 살던 시절 이후 생겨났습니다. 법은 왕의 지배 위에 존재하며, 왕은 독재자와도 같습니다. 미국은 법치주의를 기반으로 세워졌으며, 그 원칙에 따라 운영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CUC는 법치주의나 적법 절차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법 위에 있다고 믿습니다. 정글의 규칙이 적용되고, 적법 절차가 없습니다. 그들이 싫어하면, 당신은 퇴출됩니다,”라고 무냐는 설명했다.
지난 2023년 3월 사이판에 도착한 킹맨은 공공청렴 태스크포스의 관리 검사로 활동 중임을 밝혔다. 그는 “이 태스크포스의 주요 임무 중 하나는 부패가 무엇인지, 정부 투명성과 관련하여 어떤 절차를 따라야 하는지 교육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킹맨은 구체적인 사건에 대한 언급은 피했지만, 정부 투명성과 개인의 권리 및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커뮤니티가 목소리를 내고 문제를 보고하는 것이 중요하며, 부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단적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무냐는 또한 CUC의 오염된 물 처리 방안 검토 부족과 자격을 갖춘 전문가 채용을 차단하는 행태를 비판했다. 그녀는 남부 대수층이 소방 거품으로 인해 오염된 상황과 담수화 설비가 가능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무냐는 지하수의 높은 PFAS 수치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체의 지속적인 참여와 행동을 촉구했다.
행사의 마지막, 무냐는 CNMI 주민들의 용기와 정의 및 투명성을 향한 헌신을 기리는 노래를 불러 감동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