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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MI 공립학교, 기상 상태 개선에 따라 수업 재개

CNMI 공립학교 시스템

2024년 9월 11일, CNMI 공립학교 시스템(PSS)은 사이판, 티니안, 로타 지역의 열대성 폭풍 경보가 해제됨에 따라 내일 9월 12일 목요일부터 모든 수업을 재개한다고 수업 재개 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오후 2시경 데이비드 M. 아파탕(David M. Apatang) 대행 주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번 기상 변화로 인해 사이판, 티니안, 로타 지역의 열대성 폭풍 조건이 해제됨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PSS는 이번 발표를 통해 모든 학부모, 보호자, 가족, 그리고 직원들에게 현재의 기상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이번 수업 재개 발표에 따르면 유아교육 프로그램인 헤드스타트(Head Start), 초기 교육 프로그램(Early Intervention) 역시 예정대로 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주 남은 기간 동안 비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는 악천후 시 안전 운영 절차(Standard Operating Procedures, SOP)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들의 야외 활동을 제한하고,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 측은 이번 발표에서 “기상 상황에 따라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을 경우 즉시 통보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상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변화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CNMI PSS는 가장 정확하고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소셜 미디어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교와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부모 및 학생들은 CNMI PSS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CNMI PSS의 이번 발표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악천후 속에서도 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학교 측은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기상 악화 시 즉각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로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PSS classes resume Thurs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