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제도(CNMI)가 ‘Solar for All’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가정에 태양광 패널을 제공하기 위해 요청한 8200만 달러의 지원금을 신청하였지만 자금 확보 실패 하였습니다. 이 사실은 상원 공공시설, 교통 및 통신 위원회(PUTC)의 폴 A. 망글로나 의원(독립-로타)이 어제 발표했습니다.
지원금 신청 과정 및 자금 확보 실패
망글로나 의원에 따르면, OGM(Office of Grants Management)과 주 청소부 사무소 관리자인 에피파니오 카브레라와의 비공식 회의에서 CNMI가 성공적인 신청자 60명 중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카브레라는 그랜트 신청에 대한 재고려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자금 확보 실패 대안과 계획
망글로나 의원은 그랜트 승인 금액에 따라 행동 계획이 수립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만약 8200만 달러 요청이 승인된다면, OGM은 사이판에 25명, 티니안과 로타에 각각 4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구조적으로 태양광 패널 설치가 어려운 가정을 위해 태양광 패널 설치가 가능하도록 강철 프레임을 마련하는 비용도 배정되어 있습니다.
교육 및 기술 훈련
OGM은 NMTech, 노동부, 북마리아나 칼리지와 협력하여 해당 그랜트를 실행하기 위한 교육 섹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역 내에서 태양광 패널 관련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에너지 관리 및 넷 미터링
현재로서는 ‘Solar for All’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된 잉여 전력을 CUC(공동체 유틸리티 회사) 그리드 시스템에 공급할 계획이 없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회사의 엔지니어들은 넷 미터링을 사용하여 그리드에 영향을 주지 않고 연결할 수 있는 비율이 15%에 불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기후 정책 및 계획 프로그램
카브레라는 ‘Climate Pollution Reduction’ 그랜트도 소개했는데, 이는 4월 1일 이전에 마감된 기후 정책 및 계획 프로그램 하에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 하에서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Solar for All’ 프로그램은 모든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CNMI의 ‘Solar for All’ 지원금 신청 실패는 큰 실망이지만, OGM과 PUTC 위원회는 추가 자금과 대안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에너지 자립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입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CNMI gets zero from requested $82.1M ‘Solar for All’ gr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