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제도 국토안보 및 비상관리실과 사이버 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CISA)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상호 운용 통신 훈련(COMMEX 2024)’이 오는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사이판 월드 리조트, 가라판 센트럴 파크, 비상 운영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COMMEX 2024는 4일 동안 지역, 주, 연방 및 비정부기구 소속의 비상 대응팀이 참여해 지역 내 통신 능력과 시스템의 보완성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FirstNet와 함께하는 기술 세션
첫 이틀간(11월 14일, 15일) 사이판 월드 리조트에서는 FirstNet과의 기술 세션이 열려,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세션에서는 통신 정책과 절차, 가용 자원, 그리고 다중 관할 사고 대응 시 사용되는 통신 능력에 대해 논의한다.
테이블탑 훈련 및 토론
11월 19일 사이판 월드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테이블탑 훈련은 다중 관할 사고에 대응하는 지역 기관의 통신 정책과 절차, 대체 통신 경로(PACE), 통신 장애 시 운영 연속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가라판 센트럴 파크에서의 통신 훈련 실습
11월 20일 가라판 센트럴 파크에서는 무선 및 데이터 통신 장비를 활용한 훈련이 열린다. CNMI, 괌, 연방 대응팀 및 민간 기관의 참여자들이 실습을 통해 실제 비상 상황에서의 통신 장비 사용 및 정책 실행을 연습하게 된다.
COMMEX 2024에는 북마리아나 제도 전역의 여러 기관 및 다중 관할적 기상 재해 발생 시 상호 지원이 가능한 기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추가 정보는 CNMI 국토안보 및 비상관리실 홍보 담당관 버나드 빌라고메즈에게 문의할 수 있다. (670) 287-7106 또는 b.villagomez@cnmihsem.gov.mp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