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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MI, 12월 15일까지 에너지 보조금 재신청 필요…

북마리아나 제도 정부(CNMI)2024년 12월 15일까지 에너자이징 인설러 커뮤니티(EIC) 보조금 프로그램에 대한 5백25만 달러 규모의 재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초기 에너지 보조금 제안서가 공공시설공사(CUC)와의 전력망 연결 요건에 대한 협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거절된 데 따른 조치다.

초기 제안서의 문제점과 OIA의 피드백

미국 내무부 섬·국제 문제 담당 차관보 카르멘 G. 칸토르는 지난달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CNMI의 초기 제안서가 전문가 패널의 검토 결과 여러 필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칸토르는 “초기 제안서가 CUC와의 협의 부재프로젝트 목표 및 실행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항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력망 연결형 태양광(PV) 시스템과 관련된 제안서가 전력망 연계 요건에 대한 CUC와의 협력 증거를 포함하지 않은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칸토르는 “이전에도 CNMI에 설치된 대규모 PV 시스템이 CUC와의 협의 부족으로 가동되지 못한 사례가 있었으며, 이러한 문제는 2024년 열린 영토 기후·인프라 워크숍에서도 반복적으로 지적되었다”고 밝혔다.

NREL의 기술 지원과 프로젝트 개발

칸토르는 CNMI 정부와 CUC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국립 재생 에너지 연구소(NREL)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REL 팀은 필립 보스가 이끌며, CNMI와 협력해 보조금 요건을 충족하는 제안서를 개발할 계획이다.

개정된 제안서와 신규 제안서는 2024년 12월 15일까지 제출되어야 합니다”라고 칸토르는 덧붙였다.

티나 사블란, 프로젝트 조정 책임자로 임명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10월 28일메모랜덤을 통해 기후 정책 및 기획 특별 보좌관 티나 사블란CNMI의 보조금 재신청 담당자로 임명했다. 그는 사블란에게 CNMI의 기관들과 협력하며 NREL 기술팀과 긴밀히 소통해 OIA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제안서를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주지사는 “모든 부서장과 내각 구성원들은 사블란 보좌관에게 적시에 협조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CUC와의 협의프로젝트 목표 및 실행 계획에 대한 충분한 세부사항이 포함된 제안서를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수정된 제안서는 반드시 2024년 12월 15일까지 제출되어야 합니다”라며 재신청 마감일을 명확히 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MI has until Dec. 15 to resubmit $5.25M energy grant appl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