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미군 당국자들과의 회담 후, 아놀드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중국 투자로부터의 전환 정책 을 강력히 옹호했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의 히비스커스 홀에서 열린 CNMI 내 미군 프로젝트에 관한 분기별 이해관계자 브리핑에 참석한 후 기자들에게 “누구와도 관계를 맺을 수 있지만, 그 관계가 우리의 국가 안보와 일치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가 없는 것을 쫓아가게 될 것이므로 우리의 정책도 일관성을 유지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당시 팔라시오스 주지사 옆에는 미크로네시아 합동 태스크포스 사령관 그레고리 허프만 해군 소장, 마리아나 합동 지역 사령관 브렌트 드보어 해군 소장, 괌 공군 방위군 크리스토퍼 K. 파우로트 준장이 함께 있었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자신이 “전환 정책 을 시행하면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국방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협약에서 동의한 일을 그들이 수행하기 위해 여기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태평양에서 세계가 변했다”며, 이 전환 정책은 “오바마 행정부 시절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이 태평양으로 ‘전환’할 때, 주지사는 “세계도 우리에게 변화를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CNMI와 중국 간에 좋은 경제적 관계가 있었지만, 코로나19가 미국과 CNMI를 강타하면서 “상황이 변했고, 관계는 악화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그는 “우리가 가진 것에 주목하고, 연방 정부와 동맹국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는 미국의 일부라는 사실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티니안 시장 에드윈 P. 알단의 말을 인용해 “티니안의 경제가 번창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그 이유는 “미군 활동 덕분이며, 이를 앞으로 25년에서 50년 동안 지속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괌의 투몬 지역에 대해 언급하며,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일본인이나 한국인 관광객이 아닌 군 복무자들”이라며, “그들이 괌 경제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CNMI에서 누락된 요소”라고 말했습니다.
괌에는 해군 기지와 공군 기지를 포함한 여러 주요 미군 기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주지사는 자신의 전환 정책에 대한 비판에 익숙해지고 있다며, “하지만 결국 2년 후에 이 전환 정책이 CNMI에 훨씬 더 많은 영향과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