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MI 상무부가 2025년 4월 30일 DFS T 갤러리아 사이판 폐점으로 영향을 받는 직원들의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메디오 마프나스 상무부 장관은 “DFS 직원들의 원활한 전환을 적극 지원하며, 경제적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DFS 폐점은 지역 경제 및 관광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DFS 폐점에 따른 경제적 영향
DFS의 폐점은 CNMI 관광 산업 및 경제 전반에 큰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 DFS직원 약 130명이 실직 위기에 놓여 있음
- 관광객 수 감소 및 면세 쇼핑 매출 하락 가능성
- 사이판 국제공항 내 DFS매장 폐쇄로 인한 여행객 서비스 변화
이에 따라 CNMI 정부는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대체 고용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의 대응 및 지원 계획
마프나스 장관은 “DFS 폐점 이후 경제적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주요 기업 및 상업 지구를 지원하는 전략적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CNMI 상무부는 경제 회복 및 고용 유지 전략을 다음과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 재취업 지원
- 노동부 및 공공 및 민간 부문 기업과 협력하여 DFS 직원들을 위한 고용 기회 창출
- 직업 교육 및 기술 훈련 프로그램 확대
- 이직 및 재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 관광 및 소매업 안정화 노력
- DFS 폐점으로 인한 관광 및 쇼핑 산업 영향 분석
- 새로운 투자 유치 및 대체 소매업체 모집 추진
- 사이판 국제공항 내 DFS 점포 대체 운영 계획 마련
-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 조정
- 기존 주요 고용주 및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 관광 및 서비스 산업의 다각화 추진
- 지역 사회 및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모색
미래 성장 전략 및 투자 유치 노력
마프나스 장관은 DFS갤러리아 폐점이 지역 경제 구조를 재평가하고 다변화를 추진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현재 DFS가 차지했던 경제적 비중을 대체할 새로운 투자 및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경제 회복과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CNMI 정부는 앞으로도 경제 다각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노동 시장 및 주요 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