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MI 국토안보 및 비상관리국(HSEM)은 오늘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천후 이동 경보 사이렌 시스템 의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비상 상황 시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경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사이렌 시스템의 작동 상태와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이동 경보 사이렌 시스템 테스트의 필요성과 목적
HSEM은 “이동 경보 사이렌은 HSEM의 비상 대비 및 대응 전략의 중요한 요소로, 쓰나미 경보, 악천후 경보, 산불 경보, 공습 경보 등 다양한 잠재적 위협에 대해 주민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이러한 경고 시스템이 실제 상황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테스트 일정과 세부 사항
테스트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포 포 비치와 가라판 피싱 베이스에서 사이렌이 울릴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포 포 비치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가라판 피싱 베이스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사이렌이 울린다. 이를 통해 포괄적인 경보 범위와 시스템의 기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이동 경보 사이렌의 활성화는 약 2분 동안 지속되며, 테스트 기간 동안 여러 번 활성화될 예정이다. HSEM은 사이렌이 크게 울리며 주민들에게 경보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테스트 지역 내에서는 실내외 모두에서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의 반응과 협조 요청
HSEM은 주민들에게 테스트 중 사이렌 소리에 놀라지 말고, 별도의 행동을 취할 필요가 없음을 상기시켰다. 이는 단지 테스트일 뿐이며, 실제 비상 상황이 아님을 강조했다. HSEM은 “주민들은 이 테스트 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일 뿐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HSEM은 이번 테스트가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시스템은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경보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의 기능성을 확인하고, 필요한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계획과 기대
이번 테스트는 HSEM의 비상 대비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HSEM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더욱 개선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HSEM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의 성능을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개선할 것입니다. 이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경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CNMI 국토안보 및 비상관리국은 오늘부터 5월 30일까지 이틀간 전천후 이동 경보 사이렌 시스템의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비상 상황 시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경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의 작동 상태와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HSEM은 주민들에게 테스트 중 사이렌 소리에 놀라지 말고, 별도의 행동을 취할 필요가 없음을 상기시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을 더욱 개선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HSEM to conduct mobile siren testing starting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