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제도(CNMI) 공공안전부와 비상관리국은 미국 해안경비대 마이크로네시아/괌 부대가 2024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이판에서 대규모 훈련 “Lina’la Halom Tasi”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합동 유류 유출 대응 훈련으로 유류 유출을 가상으로 설정한 훈련이며, 실제로 바다에 유류가 유출되지는 않을 예정이다. 훈련은 비상작전센터와 타나팍 항구에서 진행된다.
합동 유류 유출 대응 훈련 일정 및 내용
미국 해안경비대는 2024년 6월 2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비상작전센터에서 인원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비 훈련은 2024년 6월 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타나팍 항구에서 진행된다. 훈련 및 사후 검토는 2024년 6월 27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비상작전센터에서 이루어진다.
합동 유류 유출 대응 훈련 목표
- 책임 당사자와 대응 조직의 능력 시연 및 테스트
- 회수된 물질과 오염된 잔해를 처리하는 능력 시연
- 내부, 조직 간 및 외부 통신을 포함한 효과적인 통신 시스템 구축 능력 시연
참여 기관 및 단체
Lina’la Halom Tasi 훈련 2024에는 다양한 기관과 조직이 참여할 예정이다:
- CNMI 공공안전부와 비상관리국
- 미국 해안경비대
- 미국 해양대기청
- 소방 및 응급 의료 서비스 부서
- 공공 안전부
- CNMI 항만청
- 어류 및 야생 동물 부서
- 공공 사업부
- 공립 학교 시스템
- Isla Petroleum and Energy
공공의 협조 요청
타나팍 항구 지역에서는 해안경비대 인원과 장비의 활동이 증가할 수 있다. CNMI 공공안전부와 비상관리국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훈련 활동에 유의하고 현지 당국의 지침을 따를 것을 당부한다.
문의 사항
추가 정보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CNMI 공공안전부와 비상관리국 공보 담당자인 Bernard Villagomez에게 연락하면 된다. 연락처는 (670) 287-7106 또는 이메일 b.villagomez@cnmihsem.gov.mp/ 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US Coast Guard to conduct ‘Lina’la Halom Tasi Exercise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