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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MI 대표직 후보 타운홀 포럼: 경제 회복 방안 논의

경제 그래픽 아트

지난 수요일 밤 사이판 산 안토니오에 위치한 톰 얌 레스토랑 & 카라오케 바에서 열린 마리아나 비즈니스 네트워크 타운홀 포럼에서 CNMI 대표직에 출마한 다섯 명의 후보자들이 지역 사업가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스트 샷 바의 주인 트래비스 존스는 CNMI가 현재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지역 사업들을 지원하고 폐업을 막기 위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존스는 “관광을 다시 활성화하고 보조금을 받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현재 사업들이 문을 닫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는 친구들이 사업을 접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묻고 싶은 것은 향후 6개월 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앞으로 6주 동안 이 사업들이 문을 닫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입니다”라고 말했다.

각 후보자는 두 분 동안 질문에 답변할 기회를 가졌다. 독립 후보인 리아나 호프슈나이더는 일본 관광객을 교육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유치하고, 소규모 지역 사회 기술 보조금 및 학비 지원 프로그램 보조금을 활용해 CNMI 경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독립 후보인 존 올리버 곤잘레스는 CNMI 지방 정부가 인프라 지출을 늘려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와 사업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을 촉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괌과 티니안에서 효과적인 방안을 CNMI에도 적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북마리아나 민주당 후보인 에드윈 K. 프롭스트는 괌 미사일 방어와 티니안 다이버트 비행장을 위해 할당된 36억 달러를 언급하며, 미국 하원 군사 위원회에서 활동하여 미국 국방부의 자금을 공정하게 배분하고 CNMI가 괌과 같은 외부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독립 후보인 짐 레이판드는 경제, 군사, 교육 등 여러 문제가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CNMI 대표로 당선된다면 CNMI가 자금 지원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새로운 산업을 정책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CNMI 공화당 후보인 킴벌린 킹-힌즈는 CNMI 경제가 가장 강력했던 시기는 관광 산업과 의류 산업이 결합되었을 때와 관광 산업과 카지노 산업이 결합되었을 때라고 말했다. 그녀는 CNMI의 경제 상황이 어느 정도 자초된 것이라고 말하며,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특정 관광 시장을 무시한 선택을 비판했다. 그녀는 중국에서의 무제한 항공편을 허용하는 Annex 6의 복원을 요구하며, CNMI는 괌처럼 군사 산업을 바라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Delegate candidates quizzed about closing busines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