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3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최된 mathleague.org 전국 대회에 참가한 북마리아나 제도(CNMI)의 네 명의 중학생이 그들의 수학적 재능을 대대적으로 과시하며 인상적인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대회 개요 및 CNMI 팀의 성과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4개 학교, 27개 주에서 온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CNMI 팀은 참가 학교 중 가장 멀리서 온 팀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들은 대회에서 팀 스윕스테이크 부문에서 5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는 지역 내 수학 교육의 잠재력을 부각시키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CNMI 팀 구성원 소개
- 한스 오르다스 (그레이스 크리스천 아카데미, 7학년)
- 진현 최 (사이판 인터내셔널 스쿨, 8학년)
- 위항 첸 (아가페 크리스천 스쿨, 8학년)
- 지아유 추 (유콘 인터내셔널 스쿨, 6학년)
이들 네 명의 학생은 각기 다른 학교에서 온 대표로서, 팀워크와 개인의 역량을 발휘하여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경기 내용 및 학생들의 노력
CNMI 팀은 수학적 문제 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대회에 임하는 태도와 준비 과정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장시간 여행과 시차 적응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보여준 그들의 인내심과 결단력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향후 전망 및 기대
이번 성과는 CNMI가 국제적인 학술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며, 앞으로 이 지역의 수학 교육 발전에 큰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들 학생이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학문적 영역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CNMI Mathematicians shine on the national s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