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 CNMI의 아놀드 팔라시오스 주지사와 정부는 의료 네트워크 프로그램(HNP)의 생계 지원금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 수혜자는 최근 상황에 대해 익명으로 “정부가 우리 국민을 진정으로 걱정한다면 이 문제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커먼웰스 헬스케어 법인(CHCC)은 HNP 수혜자들에게 2024년 9월 1일부터 적절한 자금이 할당될 때까지 생계 지원금이 중단될 것임을 알렸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전에 의료 송치 서비스 사무소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미국 병원으로 송치된 한 수혜자는 8월 15일 자로 생계 지원금 중단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수혜자는 “이 상황은 매우 어려우니 도움을 구합니다. 주지사와 정부는 이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합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수혜자는 또한 “우리 국민을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보내고 제한된 재정 자원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생계 지원금 문제가 언제 해결될지 알 수 없지만, 이 주간 지원금에 의존하는 각 환자와 동반자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과거 의료 송치 사무소는 주지사실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예산이 부족할 때마다 자금을 재편성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1월, 주지사는 공공법 22-33을 서명하여 HNP를 CHCC 내에 설립하도록 했으며, 병원이 예산 할당 내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그 이후로 CHCC는 HNP가 “지속적으로 심각한 자금 부족 상태”에 놓여 있다고 밝혔으며, 마지막 자금 할당은 2024년 5월 사이판 지방 법률 23-15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최근 관리예산청(OMB)에서는 HNP의 자금이 현재 회계연도 남은 기간 동안 2.15% 감축될 것이라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일요일, 주지사는 기자들에게 “중앙 정부는 이미 HNP를 위해 CHCC에 자금을 송금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CHCC는 지난달 중앙 정부로부터 메디케이드 환자에게 제공한 의료 서비스에 대한 860만 달러의 메디케이드 자금을 아직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금액은 2023년 6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것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overnor, government should prioritize subsistence benefits’